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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정보

우아한 형제들 요기요

우아한 형제들 요기요 합병 인수

 

 

오늘은 배달의 민족 요기요 합병소식을 가지고 왔습니다.
정확히는 배달의 민족이 아니고 우아한 형제들인데요.
배달의 민족은 디자이너 출신인 김봉진 대표가 설립한 '우아한형제들'에서 제작된 앱입니다.
배달앱으로 앱은 2010년 6월에 출시했고 회사는 5개월 뒤 설립하였는데요.
배달의민족이 요기요 모회사인 딜리버리히어로(DH)에 매각 되었습니다.

 

 

 

 

 

딜리버리히어로는 국내 2위 배달앱 요기요을 운영하는 회사입니다.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딜리버리히어로와
기업가치 40억달러(약 4조7,500억원)를 기준으로
국내외 우아한형제들의 주주들 지분 87%를 인수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서울 강남 모처에서 만나 글로벌 진출을 위한 파트너십 계약서에 서명했다고 합니다.

 

 

사내메일을 통해서도 직원에게 알렸다고 하는데요.
현재 우아한형제들에는 힐하우스캐피탈, 알토스벤처스, 골드만삭스,
세쿼이아캐피탈차이나, 싱가포르투자청(GIC) 등이 주요 주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우아한형제들의 최대주주는 딜리버리히어로가 됩니다.


 

 

계약서에 따르면 양측은 50대 50 지분으로
싱가포르에 합작회사(JV)인 ‘우아DH아시아’를 설립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김봉진 대표는 신설 법인 우아DH아시아의 회장을 맡아
배달의민족이 진출한 베트남 사업은 물론
DH가 진출한 아시아 11개국의 사업 전반을 경영하게 됩니다.
우아한 형제들 요기요 인수 소식 완전 핫한데요.

 

 

 

딜리버리 히어로는 현재 대만, 라오스, 말레이시아,
방글라데시, 싱가포르, 태국, 파키스탄, 필리핀,
홍콩 등에서 배달 사업을 실시 중입니다.
이번 조인트벤처 설립으로 우아한형제들은 향후 아시아 시장에서
신규로 진출하는 배달앱 서비스에서 배달의민족 또는 배민 명칭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이번 거래는 국내 인터넷 기업의 M&A 역사상 최대 규모라고 합니다.
아시아에선 공동 사업에 나서지만,
국내 시장에선 배달의민족과 요기요, 배달통은 지금처럼 독자적으로 운영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같은 회사나 마찬가지라서 혜택은 줄어들 수 있습니다.
또한 가맹점 수수료도 올라갈 수 있겠습니다.

 

 

 

 

 

우아한 형제들과 딜리버리 히어로(요기요)는
이번 딜을 통해 5000만 달러(약 600억 원)의 혁신 기금을 설립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푸드테크 분야에 있는 한국 기술 벤처의 서비스 개발 지원에 쓰인다고 하네요.

 

 

김봉진 대표가 아시아 사업에 나서면서

국내 우아한형제들 경영은 최고기술책임자(CTO)인 김범준 부사장이 맡게 된다고 합니다.

김범분 우아한 형제들 부사장은 주총 등을 거쳐 내년 초 CEO에 취임할 예정입니다.

김 부사장은 카이스트 전산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엔씨소프트, SK플래닛 등을 거쳐 2015년 우아한형제들에 합류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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