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 오빠 이창훈
밥은 먹고 다니냐? 방송에 배우 이미영이 출연하였습니다.
게다가 이미영 딸 전보람 역시 출연을 하였는데요.
이미영 혹은 전보람이 실검에 올라오면 자연스럽게 전영록 역시 실검에 올라오더라구요.
오늘은 이미영 친오빠인 이창훈 이야기입니다.
이창훈 이름만 들으면 이창훈 누구인지 잘 모르실 겁니다.
코미디언 이창훈이라고 얘기해도 모르시는 분이 많더라구요.
탤런트 이미영이 친오빠 이창훈의 근황을 공개했는데요.
이창훈은 바로 원조 맹구로 알려진 개그맨입니다.
1월 13일 방송된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는 이미영이 출연해,
친오빠 '원조 맹구' 이창훈의 근황을 공개하였습니다.
이창훈 근황에 대해서 알고 계신분들도 있으실 겁니다.
1975년 연극배우로 데뷔한 이창훈은 봉숭아학당의
전설적인 캐릭터 맹구를 탄생시킨 주인공입니다.
하늘에서 눈이 내려와요라는 유행어를 만든 이창훈은
큰 인기를 얻으며 1992년 KBS '코미디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데요.
이미영 역시 봉숭아 학당에 특별출연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로부터 7년 뒤, 이미영 오빠 이창훈은 연예계에서 돌연 자취를 감췄습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미영은 이창훈을 둘러싼 소문에 대해 직접 해명했습니다.
이어 이창훈의 폐암 투병 소식이 전해진 것에 대해서 이미영은
오빠가 살려고 그랬는지, 검사받으러 갔다가 초기에 폐암을 발견했다며
수술 후 5년이 지나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창훈 소식도 그렇지만 이미영 출연도 반갑네요.
이창훈이 연예계에서 자취를 감춘 이유에 대해서
이미영은 오빠도 힘들었고. 정극을 하고 싶었던 사람인데
맹구로 너무 떠버렸고. 다른 역할은 안 되었다며
어느 정도 (코미디) 하다가 미련 없이 (연예계를)떠났다고 밝혔습니다.
현재는 어떻게 지내냐는 MC들의 물음에는 이미영은
오빠 이창훈은 지금은 비연예인으로 살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탤런트 이미영이 김수미에게 은혜 갚으러 왔다며 등장한 이번 밥은 먹고 다니냐 입니다.
딸 전보람도 출연해 애틋한 모녀의 사연을 털어놓았는데요.
이미영 나이는 1961년생으로 현재 59세입니다.
오빠 이창훈 나이는 1955년생으로 65세입니다.
이미영 딸 전보람 나이는 1986년생으로 34세입니다.
이미영은 한광여자상업전수학교 상업과를 졸업하였는데요.
2학년 재학 당시 미스 해태 선발대회에 출전하여 대상을 수상하였던 이미영입니다.
이미영은 그래서 1979년에 MBC 10기 공채 탤런트로 입문하며 연예계로 데뷔하였죠.
참고로 김수미는 1971년 MBC의 3기 탤런트로 공채 출신입니다.
버선발로 이미영을 반갑게 맞이한 김수미인데요.
20여 년 전, 이미영의 집에 점심 식사 초대를 받은 적이 있다고 하네요.
그러나 약속 당일, 집 앞에서 1시간을 넘게 기다리며 벨을 눌러도 안에서 인기척이 나지 않았다는데요.
이미영이 이혼한 지 얼마 안 돼서, 무슨 일이 있는 것이 아닌지
걱정이 되던 찰나 이미영은 뒤늦게 모습을 드러냈었다고 합니다.
안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들은 김수미는 결국 밥도 못 먹고 왔다고 하더라구요.
이미영은 그래서 보답 음식을 싸왔다고 말하며 멋쩍게 웃었습니다.
방송 말미에는 전보람이 엄마를 찾아왔는데요.
엄마 이미영이 힘든 모습을 바로 옆에서 지켜본 전보람입니다.
엄마가 힘들었을 때는 같이 있지를 못했고
제가 힘들 때는 그게 엄마한테 폐가 될까 봐 털어놓지 못했다고 하네요.
이미영과 딸 전보람 이야기는 그간 방송에서 몇번 공개되었었죠.
1980년 MBC 드라마 사랑의 계절에서 불량소녀 역을 맡아 각광을 받았던 이미영입니다.
이후 다수의 작품에서 반항아적인 이미지로 인기를 끌었는데요.
이미영은 1985년 가수 전영록과 결혼했습니다.
그 뒤 이미영은 두 명의 딸(전보람, 전우람)을 두었는데요.
1997년 이혼하였습니다.
이미영은 1985년 결혼을 하면서 조선왕조 오백년을 마지막으로 잠정 은퇴했었는데요.
6년 만인 1991년 드라마 TV 손자병법으로 복귀하였습니다.
이미영은 그동안 우리 갑순이, 미스터백, 응급남녀, 가시나무새, 예쁜 남자,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노란 손수건, 소문난 칠공주 등 드라마에 출연하였습니다.
이미영은 그동안 감쪽같은 그녀 등 영화에도 출연하였는데요.
이미영은 2003년 메릴랜드 대학 용산 분교 음악과 교수이던
미국인 킷 존스턴과 결혼했습니다. 그 뒤 2005년 9월에 이혼하였죠.
이미영 첫째 딸 전보람은 아이돌 그룹 티아라의 멤버였습니다.
둘째 딸 전우람은 아이돌 그룹 디유닛의 멤버였어요.
작년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했던 이미영은 많은 화제를 모았었습니다.
전영록과는 영화 대학들개(1983)를 통해 인연이 되었다고 밝혔구요.
행복한 시간으로 첫 번째 꼽자면 미스 해태 선발대회 대상 받았을 때라고 답을 했으며
이미영은 또한 전영록 씨를 만났을 때 좋았다고 솔직하게 얘기했었습니다.
사실, 이미영 이혼 당시 많은 억측 루머가 있었으니까요.
이미영과 전영록은 12년 만에 이혼을 하게 되었는데요.
이미영 배우 정말 응원합니다.
연기생활 계속해서 오래오래 해주었으면 좋겠어요.
참고로 전영록은 올해 나이 67세로 탤런트 이미영과
이혼한 후 지금의 아내 임주연 씨와 재혼했구요.
전영록의 슬하에는 딸 전보람과 전우람, 아들 전유빈이 있습니다.
이미영은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우리 엄마도 여자로서 복이 없었다며
자신도 그런 박복한 인생을 물려받은 것 같다고 밝혔었는데요.
우리 보람이와 우람이는 닮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솔직하게 고백했습니다.
전보람이 새엄마를 '언니'라고 불렀다고 하는데요.
전보람과 임주연은 13살 나이차이밖에 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전보람은 티아라를 탈퇴한 뒤 연기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드라마 '쉘위댓츠' 에 출연하죠.
엄마 이미영을 닮아 연기를 잘할 것 같아요.
전보람이 초등학교 때 이미영과 전영록이 이혼을 했던 것인데요.
아빠를 너무 좋아했는데, 부모님 이혼을 하는 일이
생기고 나서는 엄마 이미영을 따라가고 싶었다고 하더라구요.
부모님의 이혼 때문에 학창시절이 즐겁게 남은 기억이 없다고 하네요.
작년 5월에는 이미영과 전보람 모녀가 sbs 좋은아침에 동반 출연하기도 했었습니다.
엄마에게 연기수업을 받았다고 밝히기도 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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