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중근 뭉쳐야 찬다
작년 은퇴를 한 LG 트윈스 투수 봉중근 입니다.
12월 8일 방송되는 뭉쳐야 찬다에 봉중근 선수가 출연하여 화제인데요.
감독 안정환이 전설들의 기 살리기를 위해 절친을 초대한 것입니다.
봉중근 선수 외에도 신태용, 곽윤기, 조준호 등 스포츠 선수들과
장성규, 박준규, 최성원, 문세윤, 임요환, 알베르토 몬디 등이 출연하였습니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신시내티를 거쳤던 봉중근 선수입니다.
봉중근은 1980년생으로 현재 나이 40세입니다.
서울 수유초, 신일중, 신일고, 성균관대를 나왔는데요.
붕중근 키는 190CM입니다.
1997년 신일고등학교 재학 도중
미국 메이저리그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에 입단을 하였죠.
봉중근은 2007년 신인 1차 지명으로 LG 유니폼을 입게 되었습니다.
KBO리그 12시즌 동안 봉중근은 321경기에 등판하였죠.
2007년부터 2011년까지 선발투수로 활약했구요.
2012년부터는 마무리 투수로 전환하여 활동하였습니다.
봉중근은 현재 스포츠 해설가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아내 최희라 외모도 화제를 모았었죠.
통장, 부동산, 차 모든 명의를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아내에게 이전하였다고 하죠.
한 달에 회식이 10번 있으면 10번을 다 봉중근이 낼 정도로
선배 후배를 만나면 돈을 쓴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봉중근은 술도 많이 마신다고 하죠.
국내에서 손꼽히는 프로야구 레전드 선수으로
현재는 야구 해설 위원으로서 활발하게 대중을 만나고 있습니다.
올해 10월 LG 트윈스 NC 다이노스 경기에서 시구자로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봉중근 인스타그램 주소입니다.
https://www.instagram.com/bonglg0831/
봉중근은 국가대표팀에서도 맹활약하였는데요.
2006년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4강,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2009년 WBC 준우승,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의 순간엔 항상 봉중근이 있었습니다.
대장암 퇴치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던 봉중근입니다.
참고로 봉중근 아내는 한살 연상으로 2004년 결혼하였습니다.
봉중근은 2004년 어깨 수술, 2011년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 경력이 있습니다.
작년 사이판 재활 훈련까지하였습니다.
봉중근은 2017년 4월 30일 1군 콜업을 앞두고 마지막 점검 차원으로
등판한 퓨처스리그 두산 베어스전에서 어깨 인대파열 부상을 입었었습니다.
미국 LA 조브 클리닉에서 수술을 받은 봉중근은 1년이 넘는 재활 기간을 보내기도 했죠.
전통적으로 불펜이 약했던 LG는 봉중근 덕분에 2013, 2014년 포스트시즌에 진출했었습니다.
봉중근은 아육대 해설위원에도 참가하였습니다.
봉중근 성적이 안좋았을 때는 팬들이 차에 흠집을 내는 등 몰상식한 행동을 하기도 했습니다.
2014년 올린 38세이브는 LG 구단 최다 기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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