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소녀시대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가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합니다.
12월 10일 방송되는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하게 된 티파니입니다.
티파니 본명은 티파니 영으로 한국이름은 황미영입니다.
미국 국적인데요.
아직도 소녀시대가 9명이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많지만
제시카가 탈퇴를 하여 8인조로 활동했던 소녀시대구요.
소녀시대 티파니, 서현, 수영 등이 SM엔터테인먼트를 나갔습니다.
그리고 남은 소녀시대 써니, 태연, 윤아, 유리, 효연은 소녀시대-Oh!GG 유닛으로 활동했죠.
2007년 다시만난 세계로 데뷔한 소녀시대입니다.
티파니는 당시 리드보컬로 특히나 키싱유 때 눈웃음으로 많은 삼촌팬을 만들었습니다.
저도 티파니 정말 좋아했었어요.
티파니는 1989년생으로 현재 나이 31세입니다.
티파니는 2017년 소녀시대 10주년 활동 마무리 후 미국으로 떠났습니다.
연기 공부를 해보고 싶다고 밝혔던 티파니인데요.
앞서 티파니는 언니들의 슬램덩크 예능에도 출연했었습니다.
티파니가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다니 충격인데요.
소녀시대가 지나간 뒤, 티파니 홀로서기입니다
2007년 데뷔와 동시에 걸그룹 신드롬을 일으키며
전 국민의 사랑을 독차지한 대한민국 대표 걸 그룹 소녀시대입니다.
일명 ‘앙탈 춤’을 추며 소녀가 아니라고 노래하던
10대 소녀들은 발매하는 음반마다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음악은 물론이고 춤과 컨셉까지 선풍적인 인기를 누렸는데요.
소녀시대 열풍, 그 중심엔 리드보컬인 티파니가 있었습니다.
단발머리, 매력적인 눈웃음으로 남녀노소 팬덤을 구축했던 티파니 입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출신의 재미교포 2세인 티파니입니다.
티파니는 어린 시절 한인 타운에서 선배가수인 보아의
무대를 보며 가수의 꿈을 꾸기 시작했는데요.
열다섯 어린 나이에 가족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한국행을 결정했었죠.
가수가 되겠다는 일념으로 왔지만 한국 생활은 녹록치 않았습니다.
학업과 연습생 생활을 병행해야했고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과외도 열심히 했습니다.
티파니 정말 고생이 많았었어요.
힘든 순간이 찾아올 때마다 티파니는 음악에 대한 사랑으로 열정을 지켰습니다.
티파니 스스로를 훈련시키며 지내온 3년의 시간은
미국 소녀 스테파니를 소녀시대 티파니로 만드는 혹독한 과정이었죠.
소녀시대는 국내를 넘어 전 세계적 인기를 구가하는 대한민국 대표 걸 그룹으로
자리매김하며 K-POP의 성공시대를 열었습니다.
소녀시대의 아시아투어 콘서트는 국외가수 최다 관객기록,
앨범 판매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며 한류의 선두주자임을 입증했습니다.
소녀시대는 나아가 미국과 유럽시장까지 개척해 한국 가수 최초로 공중파 TV 출연,
타임지가 선정한 올해의 노래, 유튜브 뮤직어워즈 수상 등을 통해 국민 걸그룹으로 성장했습니다.
활동 기간 동안 왕좌를 지키며 승승장구하던 소녀시대인데요.
티파니는 데뷔 10주년, 돌연 미국행을 선언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데뷔 10주년, 미국행을 선택했던 티파니는 15세때 떠난 고향으로 돌아왔습니다.
10여 년간의 걸 그룹 멤버 생활은 자신의 고유한 생각과 감정을 드러내는데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었던 시간이었죠.
티파니는 심리상담을 받기도 했다고 합니다.
외로운 티파니에게 힘이 되어주는 건 바로 소녀시대 멤버들입니다.
한국에서 숙소생활을 함께하며 가족처럼 지내온 멤버들은
언제 어디서나 응원을 보내준다네요.
티파니는 솔로데뷔를 하여 혼자서 방송 촬영을 하고,
앨범 녹음을 하는 일에 익숙해지고 있습니다.
티파니 앞으로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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